2025년 3월 19일 주간일기
2025 3월 19일 오늘은 반장선거 날이었다. 왜인지 이번년도는 반장이 해보고 싶어 반장후보를 신청했다. 반장후보는 나를 포함해서 겨우 2명이었다. 내가 반장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부반장 자리 정도는 확정인 상황이었다. 반장선거는 6,7교시였기에 항상 그렇듯 수업시간에는 수업을 듣고 쉬는시간에는 쉬며 평범한 학교 생활을 보냈다. 점심을 먹고 수업을 듣다보니 어느새 반장선거 시간이 다가왔다. 선거전 연설이 시작됐다. 나는 긴장되어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연설은 내가 아닌 다른 후보친구가 먼저 했다. 그 친구는 연설문 종이 하나 없이 말을 술술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감탄하는 사이 내 차례가 다가왔다. 나는 내가 준비한 연설문 종이를 가지고 나갔다. 교탁 앞에 서서 준비한 연설문을 읽으려고 연설문을 본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너무 긴장한 탓에 다른 종이를 가지고 온 것이다 . 다행히 연설문을 외워놔 연설은 할 수 있었지만, 너무 놀라 말을 절었던 것 같다. 결국 내가 투표 결과 22대 10으로 부반장이 되었다. 투표가 끝나고 연설문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연설을 잘했어도 내가 안되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남았다. 앞으로 발표를 많이해 긴장하지않도록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