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4월 25일

이번 주는 시험을 보는 주였다. 우리 학교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이렇게 평균적으로 하루에 두 과목씩 보았다. 물론 선택과목이라 다 보는 것은 아니고 국어 영어 수학과 내가 선택한 과목만 보는 방식이었다. 월요일 화요일에는 그동안 공부한 것들을 정리하고 문제를 풀어보았다. 항상 그렇지만 공부를 많이 했어도 막상 시험을 앞에 두니 불안했다. 그렇게 수요일이 되었다. 수요일은 윤리와 사상과 영어를 보는 날이었다. 두 과목 둘 다 내가 봐야 하는 과목이었다. 시험을 다 본 후 채점을 했다. 영어는 기대 이상으로 점수가 나와 기뻤다. 그런데 윤리와 사상은 생각한 것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하지만 아직 두 과목이나 남았기 때문에 마음을 다잡고 목요일에 보는 수학을 공부했다. 내가 약한 부분인 심화 문제 위주로 공부를 했지만 시험장에 들어갈 때까지도 부족한 기분이 들었다. 수학 시험도 끝났다. 너무 어려웠다. 친구들에게도 물어보니 불행 중 다행인지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점수는 별로였지만 못본 편은 아니였기에 기분이 그냥 그랬다. 집에 와서 나는 마지막 날 과목인 국어를 공부했다. 국어는 자신있는 과목이라 열심히 공부했다.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마지막 날 국어 점수는 너무나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가 나왔다. 이래서는 마음 편히 놀지도 못할 것 같아 집에서 멍하니 누워있었다. 그렇게 누워있으며 나의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었나 되돌아보며 다음 시험에는 어떻게 해야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지 고민했다. 정답을 찾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고민이 조금 해결 된 것 같았다. 결과도 물론 중요했지만 시험이 끝났다는 사실이 나는 기뻤다. 나는 평소에 보고싶었던 드라마나 영화를 보며 시험이 끝난 것을 즐겼다. 나는 이번 중간고사를 통해 기말고사에는 조금 더 열심히 자세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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