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3일 주간일기

이번 주는 개학 후 제대로 된 한 주의 학교 생활이었다. 딱히 특별한 일은 없었다. 그런데 정말 너무 더웠다. 반에서 살짝 나가 복도에서 조금 걸으면 땀이 나고 체육이 끝나면 작은 생수병 하나를 꽉 채울 수 있을만한 양의 땀이 흘렀다. 그래서 나는 손풍기를 샀다. 이 손풍기는 냉각 기능도 있어서 너무 덥다 싶을때 냉각되는 부분을 피부에 갖다대면 엄청 시원하다. 그런데 이 손풍기는 신기한 점이 있었다. 정말 시원했는데 땀은 더 났다. 이 정도면 다한증이 걸렸음에 틀림 없었다. 다음에는 손풍기를 살 게 아니라 약국에서 다한증 약을 사서 먹어야 할 것 같다. 빨리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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